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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2박3일이 99만원? 뉴이스트 아론 ‘초고가 팬미팅’ 논란

그룹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초고가 팬미팅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론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아론과 지난 12간 함께 걸어와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주 특별한 첫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며 “설렘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론과 함께 2박 3일간 로맨틱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봐요”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팬미팅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300명 한정이다. 1인당 비용은 99만 원이다. 2박 3일간의 일정은 미니 영상회, DIY 클래스, 미니운동회, 애프터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식사는 총 5식으로 제공되며 숙소는 4인 1실이다. 이를 두고 300명의 대규모 인원, 4인 1인실의 숙소 등과 비교해 턱없이 높다는 지적이 일었다. 최근 ‘팬미팅이 팬심을 이용해 돈벌이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분위기도 반영됐다. 일각에선 고물가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아론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으나 팀이 해체되면서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 K팝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 MC로도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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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각] 뉴이스트 보고싶을 때... ‘웨어 유 앳’을 외치다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웨어 유 앳?(너 어디야?)”그룹 뉴이스트W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노래, ‘웨어 유 앳?’(Where you at?)'이다. 이제는 팬들이 활동을 중단한 뉴이스트W가 그리울 때면 찾는 노래가 됐다. ‘웨어 유 앳’은 뉴이스트W가 2017년 10월 발매한 데뷔 EP 음반의 리드곡이다.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으로 빠진 사이 남은 네 멤버가 뭉쳐 만든 팀, 뉴이스트W의 앨범 수록곡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웨어 유 앳?’은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뉴이스트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기도 했다. 당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의 영광인 노래로 남게 됐다. 지난해 3월 소속사였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면서 팀이 사실상 해체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여전히 뉴이스트의 음악을 원하는 팬들은 존재하고 그들의 음악을 찾아오는 팬들도 여전하다. 팬들은 ‘웨어 유 앳’ 뮤직비디오 영상에 “뉴이스트 웨어 유 앳..”, “보고싶다 뉴이스트”, “이런 노래는 뉴이스트 아니면 못 부른다고 생각해”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이들을 그리워하고 있다.‘웨어 유 앳’은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를 자랑한다.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 도입부 멜로디라인은 앞으로 펼쳐질 곡의 웅장한 스토리 라인을 예상하게 한다. 또 멜로디 흐름 강약 조절이 확실하고 멤버들의 매력도 잘 담겼다. 백호의 고음, JR의 랩, 아론, 렌의 보컬까지 자신이 맡은 파트의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전달하고 있다. 차분히 읊는 듯한 아론, 렌의 보컬에 남다른 고음역대의 백호 목소리는 노래를 더욱 간절하게 완성시킨다. 더욱이 노래와 함께 곁들여진 안무는 이들의 음악을 더욱 멋있게 만든다.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웨어 유 앳’. 그들이 누군가를 찾는 내용이 아닌 팬들로 하여금 뉴이스트 자신들을 찾게 만드는 곡이다. 멤버 백호와 JR은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노래는 10월에 발표됐지만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멤버들의 시크함이 가득 담겼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멤버들은 깔끔한 수트를 입고 선보였는데 이 부분 역시 노래 콘셉트에 찰떡이다. 뉴이스트만의 음악성을 알고 싶다면 ‘웨어 유 앳’을 추천한다. 엄밀히 따지면 뉴이스트는 그룹 활동을 중단했을 뿐 공식 해체는 아니다. 언제든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과정 속에 있으며 멤버들은 현재까지 솔로,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들도, 팬들도 서로에게 외치는 애절한 감정이 담긴 곡, ‘웨어 유 앳’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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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출신 아론, 데뷔 이래 첫 솔로 아시아 투어 개최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아론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아론은 다음 달 16일 일본 도쿄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지를 돌며 아시아 투어 ‘스펙트럼 오브’를 진행한다.이번 아시아 투어는 다음 달 21일 아론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론은 다음 달 20일부터 생일 당일까지 이틀간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아시아 투어는 아론이 직접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아론이 공연의 연출을 맡는 건 지난해 5월 21일 국내에서 열렸던 단독 팬미팅 ‘푸른달, 스무하루’에 이어 두 번째다.‘스펙트럼 오브’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론은 타이틀, 코너 구성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으며 최고의 무대를 펼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시크릿 스테이지도 마련할 예정”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아론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6시(1일차), 25일 오후 7시(2일차)에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론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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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X아론, "팬들의 행복이 내 행복" 솔로 전향 후 새 출발 각오!

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이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종현은 29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생방송된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그는 "팬들의 행복이 제 행복"이라며, 생일마다 팬들이 선물하는 광고판을 보러 다니는 일명 '쫑이투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현은 "지난 6월 8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광고판 이벤트를 해주셨다. 제가 탈을 쓰고 전광판을 보러 다니는 이벤트를 했다. 2년 동안 못했는데 올해부터 다시 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는 "2018년 꼬부기, 2019년 곰돌이,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휴업"이라며 '쫑이투어'에 대해 부연했다. 투어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그는 "팬들이 항상 축하를 해주시는데 저 역시 뭔가를 해드리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보러 가는 게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맨 얼굴로 가면 재미가 없으니까 뭔가를 쓰고 가자고 생각해서 탈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에 가서 탈을 쓰고 차를 타고 전광판을 보러 간다. 앞으로도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겠다. 팬들의 행복이 곧 제 행복이다. 내년에는 오리탈을 쓸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2.06.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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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뉴이스트 해체 후 첫 팬미팅…40초만에 전석 매진

16일 관계자는 "뉴이스트 활동 이후 아론의 첫 공식행보인 팬미팅 '2022 AARON B-party-푸른달 스무하루'가 예매 개시 약 40초 만에 2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푸른달 스무하루'는 아론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팬미팅이자 아론과 팬들이 함께하는 첫 번째 단독 생일파티다. 아론의 생일 당일인 5월 21일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아론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 심사숙고한 후 진행을 결정한 팬미팅인 만큼 기획, 연출, 의상부터 이벤트까지 팬들을 향한 아론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석 매진 사태로 아쉬움에 애절함이 더해진 추가 공연 문의가 공연 제작사로 빗발치는 상황이다. 이에 아론은 “팬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팬들이 전해준 사랑과 행복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푸른달 스무하루’를 준비하고 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미팅은 21일 오후 2시, 7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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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뉴이스트 활동 종료 후 팟캐스트 진행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유튜브에는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Korean Cowboys) 채널이 신설됐다. 아론과 모델 겸 방송인 조엘이 함께 진행하는 K팝과 컬처 전문 영어 유튜브 및 팟캐스트로 알려졌다. 아론은 뉴이스트로 활동하면서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를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 팟캐스트에서도 K팝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엘은 지난 21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는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증상은 미미한 상태"라고 알렸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내고 10년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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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다시, 봄’ 스페셜 영상 공개…10년 여정 마침표

그룹 뉴이스트가 ‘다시, 봄’ 스페셜 영상으로 1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뉴이스트는 오늘(2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 위드 러브 - 스토리북 ‘다시, 봄’’(NU’EST with L.O.Λ.E - Storybook ‘다시, 봄’)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의 일부로 시작해 ‘다시, 봄’의 뮤직비디오까지 지난 10년간 빛났던 뉴이스트의 활동을 담았다. 영상은 팬들의 환호성과 ‘다시, 봄’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이어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의 비하인드 영상이 나타나며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추억해 감동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금까지 뉴이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멤버들의 인사말과 팬들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와 팬들의 전매 특허인 “하나, 둘, 셋 사랑해”를 외치는 포토타임을 배경으로 많은 팬들이 뉴이스트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뭉클함과 애틋함을 자아낸다. 뉴이스트는 이번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을 마지막으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뉴이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선사할 새로운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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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오늘(15일) 10주년 베스트 앨범 발매

뉴이스트(JR·민현·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뉴이스트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베스트 앨범 '니들 & 버블(Needle & Bubble)'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과 계약 만료를 기념할 예정이다. '니들 &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하며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바늘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존 곡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지금의 뉴이스트를 만든 명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벳(BET BET)' '러브 미(LOVE ME)' '디퍼런트(Different)'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과 신곡 '갤럭시(GALAXY)' '다시, 봄'까지 꽉 찬 트랙리스트를 완성시켰다. 뉴이스트는 큰 사랑을 받은 기존의 히트곡들 중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직접 엄선, 리마스터링과 편곡을 진행해 원곡과 또 다른 감성을 전했고 신곡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의 마음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의 알앤비 팝 장르다.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노래해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귀를 사로 잡는다. 뉴이스트는 민현과 백호만 플레디스와 재계약,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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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머금은 민현…" 뉴이스트, 베스트 앨범 영상 공개

뉴이스트(민현·JR·백호·렌·아론)가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1차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13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니들 앤 버블' 타이틀곡 '다시, 봄'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샹들리에가 놓여진 공간과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JR의 장면이 이어져 영상의 궁금증을 더한다. 이후 공중전화 부스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허공을 바라보는 아론이 등장했다. 이어 깨진 유리창 너머로 민현이 눈물을 머금은 채 나타났고 렌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책상에 누워있다. 백호는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고 다시 등장한 JR 또한 다른 공간에서 그윽한 눈빛으로 감성적 무드를 자아냈다. 뉴이스트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각각의 공간에서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와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 속에서 영상 말미 '난 어떡해'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15일 공개되는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기운을 풍긴다.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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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신곡 2곡 포함해 10곡 담아낸 베스트앨범

뉴이스트(민현·백호·JR·렌·아론)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발매를 앞두고 있는 뉴이스트는 11일 0시 공식 SNS에 타이틀곡 '다시, 봄'을 포함한 새 앨범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신보에는 총 10곡이 담긴다. 데뷔 10주년 기념일에 앨범을 발매하는 의미를 담아 기존에 발표됐던 8곡에 신곡 2곡을 더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엄선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뜻깊다.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던 '여보세요'부터 기사 3부작의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 벳(BET BET)'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러브 미(LOVE ME)' 뉴이스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디퍼런트(Different)'까지 기존 곡들이 리마스터링으로 재해석됐다. 이외에 '룩(Look)'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이 각각 얼터너티브 하우스 버전과 어번 버전으로 편곡돼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신곡은 트랙리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타이틀곡 '다시, 봄'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메시지를 가진 곡으로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봄의 따스한 기운으로 담아냈다. 또 다른 신곡 '갤럭시(GALAXY)'는 눈앞에 펼쳐진 더 넓은 세상을 우주에 빗대 표현한 퓨처베이스 장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신보는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니들(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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